통신과 컴퓨팅으로 디지털 시대를 이끌었던 혁신은 이제는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으로 새로운 초지능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세상이 자율적인 개인들이 올바른 판단과 정의를 위해 분투하는 곳이라는 믿음은 갈수록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는 매일 뉴스와 이메일, SNS, 등의 새로운 디지털 데이터를 접하면서, 어느새 다시 방대한 데이터 만들어 내는 주체가 되어 있습니다. 이런 우리 인간의 행위와 생각은 온라인의 클라우드 컴퓨터에 빅 데이터의 형태로 저장되고, 그 경험과 의미는 다시 새로운 가치가 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 오프라인이 실시간으로 온라인에 투영되고 다시 이것이 다른 누군가의 일상으로 하나가 되는 세상, 빅데이터를 분석한 맞춤형 예측 서비스가 일상이 되는 세상, 디지로그(Digilogue)와Cyber Physical System이 시작되었습니다.
사물 인터넷과 빅 데이터의 데이터 처리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인공지능은 우리의 사소한 일상에 이르기까지 혁명적인 변화를 이끌 것입니다.